Partition

 

파티션은 물리적인 하드디스크를 논리적으로 나누는 단위이다.

볼륨이란게 있는데 파티션이나 볼륨이란 걸로 나눈다. 파티션은 기본 디스크에서 사용하는 논리적인 단위이고, 볼륨은 동적디스크에서 사용하는 논리적인 단위이다.

파티션은 연속된 공간을 하나 이상의 연속되고 독립된 영역으로 나누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정의한 규약이다.

파티션을 나눈 이유는 물리적인 장치를 논리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 라는게 첫 번째 목적이다. 파티션을 만들지 않으면 운영체제가 해당 공간을 인식할 수 없다.

물리적인 공간을 직접 인식할 수 없기 때문에 파티션을 만든다. 하나의 공간으로 만들든 여러개의 공간으로 만들든 파티션을 만들게 되면 해당 공간에 운영체제를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즉, 논리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준다는 의미이고, 파티션을 만드는 또 다른 이유는 파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이다.

운영체제가 있는 공간, 중요한 파일이 있는 공간, 또 다른 중요한 파일이 있는 공간으로 관리할 수가 있다.

도서관 건물 한층을 각각의 파트로, 다른 방으로 나누는 것처럼 파티션도 하나의 디스크지만 사용 목적에 따라서 논리적인 다른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 그게 바로 파티션을 사용하는 목적이다.

 

논리적인 단위를 운영체제가 인식하기 떄문에 물리적인 하드디스크가 하나라더라도 논리적인 공간이 2 개 이상이면 디스크가 2 개 이상인 것처럼 인식을 한다.

각각 따로따로 관리를 하게 된다. 그래서 운영체제가 모여져 있는 파티션이 있고, 다른 데이터가 모여져 있는 파티션이 있는데 이런 경우

운영체제가 문제가 생겼을 때 문제가 생긴 파티션의 운영체제를 다시 설치 한다면 다른 파티션에 있는 중요한 데이터는 아무런 영향이 없고 이렇게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파티션은 단일 파티션 환경과 다중 파티션 환경이 있다.

하드 디스크 하나 전체를 하나의 파티션으로 쓰느냐, 또는 2개 이상의 파티션으로 분할하느냐로 보면 되는데 파티션을 분할하면 첫 번째 섹터 영역 하나를 차지하는 공간이 BR 영역으로 할당된다.

BootRecord 즉, Boot 와 관련된 Code 가 BR 영역에 저장되어 있다. 그리고 BR 영역 앞에는 MBR 영역이 존재한다.

MBR 영역은 Master Boot Record 라고 해서 Boot Record 들을 대표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FAT File System 은 단일 파티션이라 하더라도 맨 첫 번째 섹터에 MBR 영역이 존재한다.단일 파티션일 땐 BR 영역만 있는게 아니라 실제로 MBR 영역도 있는 것이다.

하드 디스크의 첫 번째 섹터 번호는 0 번이다. 0 번 섹터에 들어가는 정보는 MBR 정보다.MBR 정보에는 디스크에 있는 파티션에 대한 정보가 저장되어 있다.

파티션이 어떻게 분할되어 있냐라는 정보가 저장되고 그 다음 파티션 정보를 이용해서 파티션에 접근한다.

접근하면 해당 파티션의 첫 번째 섹터에 BR 영역이 있다. 그래서 가장 먼저 분석할 영역이 MBR 영역이고 MBR 영역을 분석하면 BR 영역을 분석하고 BR 영역을 분석하면 나머지 공간들을 분석해서 찾고자 하는 파일, 복구하고자 하는 파일을 복구할 수 있다.